한 소비자가 뇌경색 진단이 지연돼 뇌병변 3급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의료진은 적절한 치료였다고 주장한다.A씨는 양측 하지의 위약감 및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으로 10시34분경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뇌경색 의증 진단을 받아 뇌 CT를 촬영했으나 특이소견이 없었고, 일과성 허혈 발작으로 추정 진단을 받았다.그러나 16시 15분경 촬영한 MRI 상 우측 내경동맥 및 중대뇌동맥 원위부의 폐색이 진단돼 뇌경색 치료 등을 받았으나 결국 6개월 후 뇌병변 3급 장애 진단을 받았다.A씨 가족은 증상 발생 후 골든타임 3시간 이내로 병원에 방문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