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롱패딩은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소비자들의 대단한 관심을 끌었다. 최근에는 겨울이면 당연히 찾는 대표적인 방한 의류가 됐다. 하지만 롱패딩에 사용되는 거위털 등 충전재는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조사에 나섰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다운충전재 품질, 안전성, 색상변화 및 내세탁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 10개 제품은 내셔널지오그래픽(N194UDW290), 네파(7F72014822), 노스페이스(NC1DK5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의류건조기는 실내에서 세탁물을 손쉽게 건조할 수 있고 섬유의 먼지제거 기능 등이 있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제품이다.최근 히트펌프(저온제습식) 건조기 출시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기 7개 브랜드 7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건조도, 건조시간, 에너지소비량, 소음 등을 시험·평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웃도어업계의 지난해 기부금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 보다 기부금 지출에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블랙야크 기부금 단독 ‘선두’아웃도어업계 빅5인 영원아웃도어, 블랙야크, K2코리아, 네파, 밀레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부금 왕은 ‘블랙야크’로 드러났다.지난해 블랙야크가 기부금으로 지출한 비용은 11억7,614만 원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매출 대비 기부금 비율은 0.29%다.다음으로 기부금을 많이 지출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