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직업 변경 후 보험사에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가 보험금을 적게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사무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그러나 A씨는 경기불황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택시운전기사로 일하게 됐다.영업용 택시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한달간 입원치료를 받은 후 보험사에 입원치료비 등의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금이 삭감돼 지급됐다.보험사는 직업 변경을 고지하지 않아 보험금을 전액 지급하지 않고 삭감해 지급했다고 주장했다.계약 후 위험증가한 직업변경시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은 삭감지급된다.「상법」 제6
두산중공업이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18일 두산중공업은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75년생) 이상 직원들이며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 간 신청을 받는다.명예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임금(월급)을 지급하며,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최대 4년 간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한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수년 간 세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