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삼성물산은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혼소 발전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 상품 2개 출품작 동시 수상으로 래미안 대표 조경 브랜드인 '네이처갤러리(Nature Gallery)'의 우수한 디자인과 시공품질을 입증했다.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Asia Design Prize)의 공간∙건축(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Grand Prize(대상)와 Gold Winner(금상)을 수상했다.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 받았다.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리를 비롯해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식, 현장 적용 시 모니터링 절차 등 탄소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검증 절차를 규정한 것이다.삼성물산은 자발적 탄소시장을 운영 중인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 받으며,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돌입한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4월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에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는 것은 물론, 사육사들의 특별 보살핌 아래 이송 케이지 적응 등 준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에버랜드는 예정된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삼성물산이 신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줄 시기라고 평가됐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NAV(순자산가치)할인율이 60% 아래로 내려갔다"며 "추가적인 할인율 축소를 위해 ▲주주환원정책 확대 시행 ▲사업부 재편 및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의 현실화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우선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된 요구 사항들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방법론도 문제지만 과거 홍역을 치뤘던 이슈인 만큼 굳이 무리한 변화를 추진할 유인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반면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고민이 깊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다국적 기업과 손잡고 오만(Oman) 초대형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삼성물산은 일본 마루베니와 오만 국영에너지 회사(OQ), UAE Dutco 등 글로벌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에서 추진되는 연간 100만 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인 '살랄라 H2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다.이를 위해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12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수도)에서 하이드롬(Hydrom社, 오만 정부가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과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사업 개발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4번째, 마지막 시즌 전시인 ‘Christmas in the HighLight’를 진행한다.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올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 가을 더 하이라이트(The HighLight)를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했으며,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연말과 성탄절 시즌을 맞아 진행 중인 겨울 시즌 전시, Christmas in the HighLight는 눈꽃이
삼성물산이 다시 한 번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The Next’를 주제로 ‘고객 맞춤형 공간 변화’와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하는 ‘넥스트 홈(The Next Home)’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이 미래의 주거 모델로 제시한 ‘넥스트 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넥스트 라멘구조’와 ‘인필(In-Fill) 시스템’을 통해 거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변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최근의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IoT 기술을 적용하고 ▲홈스타일링 ▲입주민 문화·취미 생활 ▲커뮤니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가치인 연결과 공존, 새로운경험, 프리미엄을 담아 ‘홈닉’으로 결정됐다. 집(Home)과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이 결합 된 것으로 앞선 기술을 통해 차별적인 삶을 경험하고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저(低)탄소 콘크리트 기술 선도업체에 지분투자와 업무협약을 단행,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약 26억 톤으로,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7%가 넘는 수치다. 특히 콘크리트 탄소배출량의 90% 이상 차지하는 시멘트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삼성물산은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카본큐어 사에 750만 달러(USD. 한화 약 98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6월 16일 론칭한다.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링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상담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본격적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국내 유명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 가구
서울 동북권 교통의 요지인 동대문구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이하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곳곳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이문·휘경뉴타운 내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에 청약통장 1만7013건이 몰리며 평균 51.71대 1 경쟁률을 기록해 일찌감치 완판 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동대문구에 따르면 현재 동대문구 내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은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청량리 등이다. 이들은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호주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삼성물산은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DGA(Diamond Generating Asi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서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이상 가나다순) 등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사들이 제공해오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기반 서비스에서 나아가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계획이다.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는 당뇨와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의 운동∙식습관 코칭 서비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Raemian Universe)’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20여개국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56개국 1만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래미안 유니버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일본 치요다화공건설(이하 치요다)과 수소 사업에서 협력한다.30일 삼성물산은 일본 요코하마에 소재한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성물산은 수소 운반·저장 신기술인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 방식의 선두 주자인 치요다의 'SPERA 수소'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SPERA 수소는 수소에 톨루엔이라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봄 시즌 테마 공간인 '페어리타운(Fairy Town)'의 티저 영상을 지난 24일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약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화사한 봄꽃에 둘러 쌓인 커다란 문과 함께 요정 실루엣이 빙글빙글 등장하고, 페어리타운 로고와 함께 3월 17일 오픈을 예고하는 등 마치 새로운 봄의 세상으로 초대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티저 영상은 SNS에서 현재까지 조회수 14만뷰와 댓글 1000건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건설현장에서 폐기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했다.국내 기업 중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라는 설명이다.삼성물산은 폐자원 순환이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현재 삼성물산의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8톤에 달한다. 폐안전모 같은 폐플라스틱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열에너지원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 카페쇼'에 스마트가든월 '포레어'를 선보인다.포레어는 '숲을 담은 깨끗한 공기'라는 의미로, 공기 청정 기능의 플랜테리어 제품이다.포레어는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기능 식물 4종 23품목이 활용되며, 스마트 수경 재배 시스템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최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제거, 공기 청정 기능을 인증 받았다.[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행한다.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약 8000억 원의 공사금액에 수주했다.카타르 태양광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약 40km에 위치한 메사이드(Mesaieed)와 도하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라스라판(Ras Laffan) 지역 2곳에 각 417MW 급과 458MW 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