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연금준비, 나는 행복합니다’ 개인형 IRP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개인형 IRP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상품으로 소득이 있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연간 입금액의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적용 받아 연말정산 시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개인형 IRP 계좌 신규 또는 10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1만 명)을 제공한다.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연말정산 때 핵심 공제항목으로 꼽히는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축소될 전망이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사실상 증세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추진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탈세 방지 등 본래 도입 취지를 대부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자에 한해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15%를 소득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