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를 떠나 보낸지 2년이 지나 채권 추심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배우자가 2년 전 사망했다. 당시 확인된 채무는 사망 후 전부 변제했다.그러던 중 배우자가 사망한지 약 2년이 된 최근, 한 은행의 채권양도통지서와 한 신용정보업체의 채권추심 수임통보 및 안내장을 받게 됐다.안내장에는 상각처리한 채권이 있다며 원금 250여만 원과 이자 270여만 원을 변제하라는 내용이었다.배우자 사망당시와 최근까지의 주소가 변함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원 채권자인 은행에서 대출 회수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채권자의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을 가입한 한 소비자가 만기를 3개월이 지나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한 은행에서 1년만기 정기예금 상품을 가입했다.이후 1년이 지났지만 만기임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만기 후 3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됐다.A씨는 이자에 대해 손해를 보게 됐다며, 은행에서 만기를 통보해 주지 않아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은행에서 만기를 통보해 주지 않았다고 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은행의 예금은 예금주가 은행을 방문해 지급을 청구하는 추심채무이므로 예금주의
이자 납입일 당일에 자동이체 계좌에 돈을 입금했으나, 이자가 납부되지 않고 연체됐다.소비자 A씨가 가지고 있는 대출은 매월 3일이 이자 납입일이고 납입 방식은 자동이체방식을 쓰고 있다.평소에는 잔액이 있어 신경 쓰지 않다가, 해당 월에 잔액이 부족한 걸 알고 있었다.마침 3일이 공휴일이었기에, 4일 오후 8시경 입금을 했다.4일에 이자가 인출되지 않고 연체이자가 청구됐다.확인해보니, 인출이 안 된 이유는 오후 6시가 마감이라 오후 8시는 마감시간이 지난관계로 인출이 되지 않았고, 대출이자가 연체됐다는 설명을 들었다.A씨는 통장에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