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바른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이 여론으로부터 사나운 질타를 받고 있다.믿고 먹었던 풀무원에서 소비자로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위생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불매운동까지 고려 중이어서 풀무원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졌다.최근 풀무원 계열사인 ‘풀무원푸드머스’가 납품한 초코 케이크를 섭취하고 전국 2,200여명 이상이 식중독 의심 증상세를 보였다.이들이 식중독 증세를 나타내기 전 섭취한 공통적인 음식은 ‘우리밀 초코 블라썸 케이크’다. 이 제품은 더블유에프엔비가 제조하고 풀무원푸드머스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