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손실을 우려해 펀드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A씨에게 펀드판매 담당자는 손실을 보전하기로 하는 약정을 제시했다.A씨는 이러한 약정도 가능한 것인지 의심스러웠다.투자계약 시 손실을 보전하기로 하는 약정을 하는 행위는 자기책임원칙이 적용되는 금융투자상품의 거래질서를 해치기 때문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55조에서 금지하고 있다.위 조항에 따르면, 금융투자업자는 건전한 거래질서를 해할 우려가 없는 경우로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자자가 입을 손실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전해 줄 것을 미리 약속하는 행위
메리츠증권이 부적합한 투자권유가 가장 많은 증권사로 나타났다.소비자가 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투자자들이 잘 모르거나 원치 않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금융사의 잘못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투자를 원치 않는데 받는 투자권유와 부적합한 투자권유의 규모를 조사했다.최근 3년간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부적합 투자자 판매실적 비중 ▲투자권유 불원 투자자 판매실적 비중과 함께 관련 금융당국 제재사항 등을 조사했다.조사대상은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대면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봄을 FUNd(펀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0만 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10만 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 하면 자동 응모된다.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무선헤드폰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HX’(5명) ▲올리브영 기프티콘 3만 원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모바일쿠폰(500명)을 제공한다.이벤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운용사 중 주주환원율이 높은 저평가 가치주 펀드 라인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주환원율이 높은 펀드란 10% 이상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을 편입한 상품을 말한다.최근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현재 국내에 출시된 저평가 가치주 펀드는 총 19종으로 그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6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6종의 상품은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 ▲한국투자롱텀밸류펀드 ▲한국투자거꾸로펀드 ▲한국투자배당
한 소비자가 은행에서 적금으로 알고 금융상품에 가입했지만, 만기에 손실을 입게 됐다.소비자 A씨는 4년 전 은행직원의 권유로 MMF계좌를 개설해 1000만 원을 예치했다.이후 은행 직원은 딸 명의로 같은 상품 계좌를 추가 개설할 것을 권유했다.A씨가 적금식도 있냐고 묻자 은행 직원은 특정 상품을 권유했고, 이에 추가로 계좌를 개설하고 매월 10만 원을 자동이체 납부하게 됐다.이후에 은행에 방문했을 때도 적금식 상품에 대해 은행은 펀드 상품인지 설명하지 않았다.해당 상품의 만기가 도래해 만기 환급금이 지급됐는데 원금에서 360만 원의
A씨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손해를 배상받고 싶은 A씨. 어떻게 하면 될까?펀드 관련 분쟁이 있는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장에게 분쟁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상담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한국거래소 또는 금융투자협회의 분쟁조정위원회의 자율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자와 이해관계인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의 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두고 있다.금융투자업자와 분쟁이 있는 이해관계인은 금융감독원장에게 분쟁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감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총 1500억 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 또는 부실예상 사업장의 채권인수, 채권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출자했다.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PF부실사태 당시, PF정상화뱅크를 통해 부실 사업장 2
대신자산운용의 국고10년분할매매 펀드가 4개월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대신자산운용의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펀드가 목표수익률인 6%를 초과했다.이는 지난 8월 25일 펀드를 출시한 뒤 약 4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적절한 시점에 펀드를 출시하여 빠르게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이 펀드는 국고채10년 지표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금리의 단기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레포 매도로 국고채10년 분할매매 전략을 활용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국고10년 예상 금리 경로가
키움증권이 공모주 제도 개편에 맞춰 공모주 펀드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공모주 펀드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순증 금액에 따라 현금 최대 3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공모주 제도 개편에 따라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공모주 펀드는 공모주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장점이 많다. 간접적으로 물량 확보가 가능하며 증거금 부담이 없어 투자금 관리에 유리하다. 소액으로도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며 공모주 청약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절약된다.중소형 공모주와 고위험 고수익 투자를 선호한다면 코스닥 벤처 펀드에
대신자산운용이 BBB+등급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 및 공모주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면서 분리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26일부터 10영업일간 판매한다.‘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는 전체 자산의 약 45~50%를 BBB+ 이하 등급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편입된 채권은 펀드와 만기를 맞춰 금리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편입 채권은 경기 및 산업 사이클과 기업의 자산건전성 등을 탑다운 방식으로 분석해 선정한다.펀드자산의 약 10~15%는 AA- 등급 이상의 유동성이 풍부한 우
NH농협은행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대면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과 SNS 게시물 댓글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봄날 펀드동행’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첫번째 이벤트는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0만 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10만 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2 Pro(10명), 올리브영 모바일쿠폰 온라인전용 1만 원권(330명)을 제공한다.두번째 이벤트는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베트남 펀드를 출시했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Revisit Vietna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인 ‘포스트 차이나’로 꼽히는 국가로, 내수시장 성장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에 힘입어 꾸준한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8%(베트남 통계청 기준, 전세계 경제성장률 3.2%)로 추정되며, 올해 역시 7%의 고성장이 전망(IMF 기준)된다.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의 투자 매력을 살펴보고, 회사가 출시한 베트남 펀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IBK기업은행이 녹색분야의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IBK금융그룹-DS 녹색금융 펀드’를 조성한다.IBK금융그룹의 지원 하에 기업은행이 400억 원을 출자하고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향후 5년간 운용될 예정이다.최근 위축된 투자환경에도 기업은행은 앵커출자자로 녹색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그린분야 혁신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이라는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조성될 펀드는 평소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에 큰 관심을 가
KT&G(사장 백복인)가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과 지난 7일 전략적 매칭펀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KT&G와 미래에셋은 각각 200억 원씩 출자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출범했다. 1호 펀드의 운영 성과에 따라 후속 펀드도 조성해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으며, 투자기간과 존속기간은 각각 4년, 10년이다. KT&G와 미래에셋캐피탈은 신사업 분야 검토, 투자대상 발굴, 투자 집행 등의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KT&G는
한화투자증권이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하 재단)은 2021년 은행 12개사, 증권사 14개사, 보험사 1개사 등 총 27개펀드 판매회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절차(97.5%)와 사후관리서비스(2.5%)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판매절차 점검은 440곳의 영업점에 미스터리쇼퍼를 파견해 총 5개 부문을 25개 문항으로 펀드 판매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및 질적 숙련도 등을 살핀다.사후관리서비스는 사후관리안내장이나 설명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상의 금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비대면으로 우리은행 펀드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원부터 시작하는 내 생애 첫 펀드’이벤트를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1만 원이 지급된다. 당첨금은 펀드 가입 시 등록한 계좌로 내달 17일 입금 예정이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시대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변화된 세상에서 사회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대형주에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 언택트 펀드’를 판매한다‘한화 글로벌 언택트 펀드’는 언택트 산업 내 기업이 장기 성장을 견인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매출과 수익을 꾸준히 성장시키는 회사에 투자한다.대표적인 투자 분야는 온라인 소비(신선식품, 차세대 모빌리티 등), 데이터 인프라(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헬스케어(진단기기, 백신 및 치료제, 원격 의료 서비스 등)와 같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다.‘한화 글로벌 언택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혁신성장 플랫폼 : 인천' 멤버십 1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전용펀드 조성에 착수했다.'혁신성장 플랫폼 : 인천'은 인천시, 신한금융그룹, 셀트리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파크’의 첫번째 사업으로, 스타트업 초기 창업부터 유니콘까지 국내 유일의 원스톱 육성체계를 구현하는 신한금융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신한금융은 '혁신성장 플랫폼 : 인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