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대용식(CMR) 시장의 성장과 장기화된 ‘집콕’ 생활의 여파로 건강 시리얼 ‘그래놀라’ 시장이 커지고 있다.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주목받는 ‘포스트 그래놀라’의 2020년 매출액이 3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3% 성장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500억 원이며, 이중 그래놀라 시리얼은 약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그래놀라는 곡류,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이나 꿀 등과 함께 섞어 오븐에 구워낸 건강 시리얼이다.‘맛’과 ‘영양’을
[컨슈머치=이시현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종류의 그래놀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포스트 그래놀라는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