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대 여성 A씨는 고열이 나서 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검사결과 신우신염으로 진단받고, 좌측 다리에 정맥으로 항생제 주사를 맞았으나 다음 날 주사부위가 부어 제거하게 됐다.그런데 해당 부위의 피부색이 검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결국 피부가 괴사돼 피부이식술까지 받아야 했고 현재 반흔이 남아 향후 성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A씨는 의료진의 과실로 피해가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 통상적으로 정맥주사부위에 정맥염, 피부괴사 등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주사약물이 피부나 조직으로 누출됐기 때문이다.주사약물의 누출은 바늘이
석고붕대 치료 후 피부괴사가 발생한 소비자가 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잘못없다고 주장한다. A씨는 외상으로 정강이뼈 아랫부분의 안쪽과 바깥부분 뼈가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한 달 뒤 다리에 감았던 석고붕대를 제거하니 피부괴사가 관찰됐고 당일 변연절제술 및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다.열흘 뒤 대학병원에 방문해 동측 발목관절의 강직에 의한 노동능력상실율 18%의 장해진단을 받았다.A씨는 사고 당시 발목내측에 상처가 생겨 소독을 받던 중 의료진이 석고붕대를 폐쇄해 장기간 소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