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로 신유정 브랜드전략본부 이사가 취임했다.신유정 대표이사는 2018년 할리스에프앤비에 브랜드전략본부장으로 입사했다. 할리스커피 R&D, 마케팅, 품질경영, 교육팀을 진두지휘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입사 후 2년 반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 1위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근무한 바 있다.신유정 대표이사는 “국내 커피시장은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할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한국소비자원 커피전문점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SNS 이벤트’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할리스커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25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커피전문점 서비스 조사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할리스커피는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국내 최초 커피전문점으로서 지난 21년간 꾸준히 사랑해준 소비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소비자 111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게시물에 할
커피전문점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031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소비자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했다.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으로, 조사대상 6개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8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온·보냉 텀블러(이하 텀블러)를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중 일부제품에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페인트 코팅이 된 텀블러 24개 제품(커피전문점 9개, 생활용품점 3개, 문구·팬시점 3개, 대형마트 4개, 온라인쇼핑몰 5개)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 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이 제한돼 있어 머그컵에 담아드리는데, 괜찮으세요?"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된 지 열 달이 지난 현재, 국내 커피전문점 내 매장 풍경은 확실히 달라졌다.지난 8월 환경부가 테이크아웃 목적 외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제공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막 시작했을 당시 소비자들은 물론 매장 점원들도 익숙하지 않은 듯 곳곳에서 잡음이 벌어진 기억이 생생하다.이후 1년도 채 안 된 기간 내 예상보다 빨리 매장 내 머그컵 사용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환경부가 지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연말을 앞두고 기부를 통해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할리스커피X 미르(MiiR)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텀블러 3종은 ‘착한 텀블러’로 알려진 미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제품 구입과 동시에 기부 프로젝트에 자동 참여 돼 제품의 가격 중 일부가 물 정화 및 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텀블러 바닥에 적힌 기부 코드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기부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르 제품 판매를 통해 현재까지 총 6,000만 달러의 기금이 전 세계의 기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