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8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은행장은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기 진출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 및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하고 올해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의 주재로 농협금융 10개국 21개 해외 점포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석준 회장 취임 이후 일선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첫 행보로써 그간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농협금융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이날 농협금융은 2023년 글로벌 중점추진사업으로 ▲해외점포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동력 확보 위한 전략투자 및 디지털 사업과 연계한 신사업 추진력 강화 ▲글로벌 인력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력관리체계 강화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보험사의 해외점포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금융감독원이 2020년 국내 보험사의 해외점포 실적을 발표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4560만 달러(538억 원)로 전년(6990만 달러) 대비 34.8%(2430만 달러) 감소했다.보험업은 6150만 달러 이익이 발생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위축(생명보험사) 및 손해액 증가(손해보험사)로 전년 대비 14.5%(1040만 달러) 감소했다.금투업 등은 1590만 달러 손실로 전년 대비 적자확대(1390만 달러)했다.2020년말 총자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