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서정식 전무를 현대오토에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서정식 부사장(신임 대표 내정자)은 그룹 내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집해 현대오토에버를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시킬 경륜과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이를 위해 대내외 협업 생태계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 제고 및 핵심기술 역량의 내재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정식 부사장은 현대차·기아 차량지능화사업부장, ICT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 카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IT서비스 전문업체로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입성한 현대오토에버가 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현대오토에버는 오전 11시10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18.54%(1만4,500원) 오른 8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대비 86.45% 높은 금액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4만8,000원 보다 57.29% 높은 7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