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GLE 300 d 4MATIC 등 12차종 334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벤츠는 조립 공정 오류로 인해 에어컨 응축수 배수 호스가 정확히 체결되지 않아 에어컨 응축수가 차량의 운전석 및 조수석 바닥에 실내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전장 부품의 부식 및 단락 발생으로 화재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고, 또한, 비상통신시스템(eCall) 및 차량 시동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주행 중에 엔진 림프-홈 모드가 활성화될 수 되어 사고 및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
소비자 A씨는 이사업체에 부탁해 기존 정수기 분리 후 이사 가는 곳에 재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정수기 분리 후 호스에서 물이 흘러나와 아래층으로 스며들어 아래층의 거실 바닥 및 천장의 마감재 등이 훼손되는 손해가 발생했다.아래층 집주인은 800만 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며 A씨의 전세금을 가압류 조치했고, 이로 인해 A씨는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했다.A씨는 이사업체의 분리작업 부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라며 업체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 이사업체는 정수기 분리작업 후 정수기 급수밸브를 잠가 놓았다고 주장했다.이사 후 정수기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