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해 금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인 ‘원터치알림’ 가입 고객수가 은행권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원터치알림’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뒤 출시 열흘 만에 10만명, 올해 2월에는 100만명이 가입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원터치알림은 ‘SMS 입출금내역 안내서비스’를 월 900원에 이용하던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근 급증하는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시간으로 통장의 입출금 거래 내역, 잔액 조회가 가능하고 환율, 각종 만기일, 대출이자납입일, 자동이체종료일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고객수 200만 돌파를 기념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원터치알림을 포함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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