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진 100여명 대상 이브아르의 우수성과 필러 시술 최신 지견 나누기 위한 자리 마련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지난 24일 중국 북경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볼륨 에스’의 중국 내 론칭을 기념하고 글로벌 시장의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 ‘제1회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 참석자 단체컷

‘이브아르 볼륨 에스’는 작년 6월 볼류마이징 라인 중 세계 최초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진출, 이브아르의 중국 수출에 탄력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은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필러 시술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한국 연자로 나선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한류 뷰티를 이끄는 국내 필러 미용 시장의 트렌드를 전하고 이브아르 볼륨 에스를 활용한 필러 시술법을 강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중국 대표로는 광동성 제2병원 성형외과의 뤄셩캉(Dr. Luo Sheng kang) 교수가 글로벌 필러 미용 시장의 흐름과 함께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필러 시술법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강연을 맡은 닝보 싱푸(Xingfu) 성형병원 피부과 장레이(Dr. Zhang Lei) 주임의사는 ‘이브아르 클래식’ 제품을 활용하여 중국 내 뷰티 트렌드로 떠오른 물광 주사 응용법을 전달했다.

본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브아르의 제품 개발 히스토리를 전한 LG생명과학 HA 사업부 이한승 부장은 “외산 제품에 대한 심의규제가 까다로운 중국에 이브아르 클래식과 볼륨 제품이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한중 학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이브아르가 볼류마이징 대표 필러로서 뷰티 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전세계 의료진들 대상으로 국산 필러의 우수성과 국내 필러 시술법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를 꾸준히 진행, 해외 의료진과의 학술교류 및 기술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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