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와 헬스를 통합한 신개념 화장품 브랜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제넥스는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의 모델로 걸그룹 씨스타를 발탁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스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건강한 화보 콘셉트의 이번 촬영은 소유의 스킨톤업마사지크림, 다솜의 리얼프레쉬팩, 보라의 수퍼아쿠아젤리크림, 효린의 더블슬림핏 제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 삼양제넥스 어바웃미 광고 촬영 현장 '씨스타'

씨스타 멤버 효린은 “많은 분들이 저희 씨스타를 건강한 몸매로만 기억해주는 것 같다”며 “사실 알고 보면 저희 멤버 모두 진짜 꿀피부다”라고 말해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삼양제넥스 관계자는 “씨스타 멤버들이 그동안 활동을 통해 보여준 활기찬 모습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어바웃미의 가치관과 잘 맞았다”며 “어바웃미는 씨스타를 대표 얼굴로 소비자의 공감대를 자극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바웃미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통합 솔루션 브랜드로 피부 속과 겉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통해 첫선을 보인 이후 홍대점과 명동점으로 매장을 늘려왔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쇼핑몰 ‘타오바오’에 화장품 크림 부문 브랜드 인기도 및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어바웃미 숍(www.aboutmeshop.com)’을 통해서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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