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 고객뿐 아니라 방문고객에게도 지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휴가를 지원하는 무상차량점검 서비스가 시행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은 사고가 빈번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및 광안리,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 ‘하이카프라자’에서 ‘하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뿐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은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30여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이재열 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시 정비업체를 방문해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 각종 소모품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하이카프라자’ 부산 해운대점과 광안점, 강릉 교동점과 포남점을 방문하면 된다.

해당 ‘하이카프라자’의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 또는 스마트폰 앱(스마트 고객센터) 내에 ‘지점찾기’ 메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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