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서 대장균 양성 반응 나와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디와이푸드(강원도 홍천군 성동로 소재)에서 제조·판매한 ‘홍청원 순쌀떡’과 ‘홍청원 쌀떡볶이’ 제품에서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회수 대상은 각각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03일까지인 제품과 2015년 11월 9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당해 회수 대상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부적합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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