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식료품 등 구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추석 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KB국민은행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인왕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 오른쪽 윤종규 은행장, 가운데 이재석 인왕시장 상인회장, 왼쪽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혜은.
이 행사는 KB국민은행 전국 33개 지역본부가 전통시장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4,18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히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내수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데 그 의미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인왕시장에 방문한 윤종규 은행장과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식료품을 직접 구매했다.

윤 은행장은 “전통시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 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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