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이웃 위해 건축비 8,000만 원 지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지난 6일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산업은행 경영관리부문장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이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비타트사업은 자립의지가 강한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매년 실시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은행은 올해 주택 건축비 8,000만 원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은 춘천시 동면 지내리 건축현장에서 건물 외벽 마감과 내부 단열 작업 등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수재 산업은행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무주택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의 집을 마련하는 사랑나눔활동에 향후에도 임직원 모두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과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말사랑나누기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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