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EISA 어워드 2012-2013'에서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이 최고의 프로페셔널 컴팩트 시스템 카메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ISA는 유럽지역 19개국을 대표하는 50개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영상음향가전 제품 중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EIS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후지필름 X-Pro1은 이번 2012 EISA 어워드에서 최고의 프로페셔녈 컴팩트 시스템 카메라로 선정됐다. 앞서 4월 TIPA 어워드에서 최고의 프로페셔녈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을 2012 미국 시넷(CNET)에서는 혁신적인 최고의 카메라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X-Pro1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로우패스 필터가 없는 'X-Trans CMOS' 센서와 XF 렌즈의 완벽한 조화로 뛰어난 화질과 풍부하고 깊은 색감을 구현한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의 탑재로 뷰파인더의 배율과 촬영 프레임 크기를 자동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재현 후지필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장은 "X-Pro1의 이번 수상은 사진에 대한 후지필름 80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후지, 'X프로 1' EISA 어워드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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