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발코니 무상지원 등 제공…경관 수려 별장용 투자 줄이어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수려한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서울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청평 이안지안스가 최근 계약금 부담까지 덜어주며 파격 혜택을 제공해 화제다.

27일 청평 이안지안스는 최근 경기침체기인 점을 감안,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1,000만 원으로 낮추는 한편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지원(일부 세대)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평 이안지안스는 '이안' 브랜드로 알려진 대우산업개발과 지안스건설이 손잡고 가평군 청평면에 전용 면적 59㎡, 70㎡, 84㎡ 등 총 243세대로 분양했다.

청평 이안지안스는 46번 경춘국도변 남쪽, 청평도심과 도보거리에 있어 도심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동쪽으로 경춘선 복선전철과 남쪽으로 북한강 조망이 가능해 천혜의 자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청평은 지하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40분대에 서울 도착이 가능하고 itx청춘열차로는 청량리까지 34분, 용산까지 50분이면 도착한다. 또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제한속도만으로도 잠실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탁월한 광역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퇴계원~대성리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청평~포천간 자동차 전용도로 4차선 확장공사, 설악IC~연인산 도립공원을 통과하는 75번 국도 4차선 확장·포장 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주변 교통여건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서울 인구 1,000만 명 시대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가평군의 가구 수는 최근 5년 새 3,000가구나 늘었다.

이는 서울의 치솟는 전세값과 집값 탓도 있겠지만 동시에 보다 윤택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

   
 

윤택해진 교통여건에 더해 청평은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청평 내에서도 도심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서울에서는 마음먹고 가야했던 호명산,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대성리 유원지 등 유명 휴양지가 인접해 있어 365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최근 이안지안스가 주최했던 착공 기념콘서트에서 공연을 했던 가수 편승엽 씨는 "청평이 좋아 휴식할 때 다른 지역으로 가지않고 이곳에 자주 들른다"면서 "물 맑고 공기 좋으면서도 서울서 가까운 이 곳에 내집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이만한 자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은 청평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최근에는 북한강을 넓고도 길게 조망할 수 있는 장점덕에 서울 사람들이 별장용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청평 이안지안스는 지난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201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청평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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