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8종…전세계 지역별 150개 모델로 파생 출시 계획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실속형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부대우전자가 실속형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 30개국 동시 수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출처=동부대우전자)

이번 신제품은 내부 실용면적을 확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제품 크기 대비 내부 조리공간 폭을 1.3cm 넓힌 29cm 로 확대, 11인치 접시도 충분히 들어가 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모델대비 약 10% 이상 해동율을 향상시켜 냉동식품 해동시 식재료 자체 식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 평소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소비자가 제품 전원코드를 뽑고 다시 꼽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제품 내부에 고밀도 코팅을 적용한 '사이니 클린' 기능으로 조리 후 더럽혀진 내부를 손쉽게 청소 할 수 있게 했으며, 내부 회전유리접시를 매립형으로 설계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다 손쉽게 음식물을 넣고 꺼낼 수 있게 했다.

제품 외관과 내부에는 모두 라운드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블랙·오렌지·라임·레드·실버 등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20리터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구매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며 "소비자 취향에 맞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전자동과 다이얼 모델로 사용자의 만족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20L 용량에 8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8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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