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강인희 기자] 후후앤컴퍼니가 기존 서비스를 개선한 '아이폰 후후 2.0'을 내놨다.
▲ (출처=KT) |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아이폰에서도 실시간 발신번호 식별 및 스팸차단이 가능한 ‘아이폰 후후 2.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배포된 iOS 10 ‘콜키트’를 적용한 ‘후후 2.0버전’에서는 안드로이드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폰에서도 후후 알림창을 통해 발신자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통화 종료 후 직접 앱을 실행해 발신번호를 검색해야만 했다.
'아이폰 후후 2.0'은 안드로이드 후후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114기반의 전화번호정보와 실시간 이용자 참여로 쌓인 DB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화 수신 즉시 발신번호를 식별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 위치 공유, 중복된 연락처 병합, 그룹 메시지 및 그룹 메일전송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 할 수 있다.
'후후 2.0'은 앱 설치 및 iOS 10 업데이트 후 '환경설정'의 '전화' 항목에 들어가 '전화차단 및 ID'를 선택, '후후'를 활성화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강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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