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에 대비,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전국의 고속도로를 비롯,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분기점,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인터체인지 등 교통체증으로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지난해 통화량 추이를 분석해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으며 이동기지국 장비의 비상 운영대기를 완료했다. 또한 고속철도역, 고속터미널, 백화점, 쇼핑몰, 대규모의 지역 재래시장과 할인마트, 공원묘지 등 유동인구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최적화 작업과 장비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며, 공단이나 공장 지역의 정전에 대비 별도의 비상 발전기를 준비해 놓은 상태이다.

특히 LTE 서비스는 최고의 전국 커버리지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기대도 큰 만큼 만반의 준비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로 했다. 그리고 명절 특성상 특정지역의 통화량 증가로 인한 통화품질 저하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중요기점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으며, 지방의 통화량 증가에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와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기로 했다.

이는 추석 연휴에 몰리는 귀향객에게 원활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교통 체증 등 유사시의 통화량 폭증에도 대비하여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

또한 전국 주요지역 및 고속도로 주변 등 기지국의 FA(용량)를 추가로 증설해 귀향 및 귀성시 음성 및 영상통화는 물론, 교통정보, 주유소 및 맛집 검색, 모바일 게임과 뮤직 등의 콘텐츠 및 모바일 앱(App)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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