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별 목표이익 달성 독려 차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자회사별 목표이익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11월 7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16일 NH-Amundi 자산운용까지 7개 全자회사를 직접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한다.

   
▲ 농협금융 현장경영간담회 실시 (사진제공=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은 비상경영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연도말까지 경영관리를강화하고, 마무리 사업추진 관련 당부사항을 자회사 임직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농협금융은 조선,해운업 등 구조조정으로 상반기 적자를 시현하는 등 어느 때보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선제적인 빅배스를 과감하게 단행한 후 3분기 3,000억원 당기순이익 시현 및 9월말 흑자전환으로 농협금융의 저력을 확인시켜 줬다는 평가다.

이번 비상경영간담회를 통해 김용환 회장은 손익창출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금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연도말 목표이익 3,000억원 달성을 위해 마무리 사업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