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덱케, 더캐시미어, 래트바이티 등 ‘포인트 악세사리’ 출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섬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타임 등 국내 브랜드별로 잡화류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섬은 코트, 패딩 등 겨울철 아우터류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국내 대표 여성 브랜드인 ‘타임’은 ‘밍크 퍼 투톤 머플러’를 선보인다. 2가지 컬러의 천연 밍크 퍼가 섞여 있는 것이 특징으로, 레드브라운·스모키그린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여 무채색 계열의 외투와 스타일링 하기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또 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 ‘덱케’에서는 한섬이 전개하는 수입의류 전문 편집숍 ‘톰그레이 하운드’와 협업한 ‘톰 니트 글로브’ 장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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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울 혼방 소재가 사용된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니트 벙어리 장갑으로, ‘톰그레이하운드’만의 특별한 상징인 ‘별과 번개’를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핑크색 계열의 ‘폭스 퍼 폼폼’을 더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상품이다.
아울러, 한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캐시미어’에서는 일본 유명 문구 브랜드인 ‘포스탈코(POSTALCO)’의 소가죽 클러치를 전개한다.
가죽 가공시 유독성 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소재인 만큼 제품마다 표면 및 재질이 다를 수 있지만 사용할수록 반짝임이 사라지고, 자연스러운 감촉을 위해 방수 처리를 하지 않은 코튼(면) 부문도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래트 바이티(LÄTT BY T)는 ‘펄 포인트 엘라스틱 탑 라인 플랫 슈즈’를 판매한다. ‘에이지리스’를 표방하는 브랜드 콘셉트의 맞게 슈즈 앞 부분에 ‘엘락스틱’ 소재를 사용해 신고 벗기가 편하다.
안쪽은 천연 양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해 겨울철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섬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겨울 시즌에 맞게 보온성을 강조한 잡화 아이템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