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직접 정보보안교육, 웃음치료 제공 및 아이돌보미 활동 진행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 CS가 두리모 지원에 나섰다.

KT CS가 대전 두리모 보호시설 아침뜰에서 연말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KT CS는 두리모 1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채용설명회를 열고, 입사 지원을 원하는 두리모에게는 현장 면접 기회도 제공했다. 채용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20여명의 KT CS 하트너 봉사단은 두리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봤다.

홍영숙 KT CS 강사는 웃음치료 ‘굿바이, 스트레스’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받는 두리모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유용한 팁을 공유했다. 또한, 두리모 보호기관 필수 이수 교육인 정보보호 강의도 진행됐다.

박종규 KT CS 팀장은 “KT CS는 여성친화기업으로서 두리모 자립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채용설명회, 웃음치료, 정보보호 교육 처럼 두리모의 자립과 생활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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