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세대간·계층간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하는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기업이미지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까지 포스코 기업이미지 광고가 ‘당신에게 배웁니다’ TV-CM 등을 통해 상생과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광고의 내용과 표현 측면에서 기존 광고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TV-CM은 ‘셔플댄스(사진)’ 편과 ‘이웃’ 편이 멀티로 방송된다. 
 
‘셔플댄스’ 편은 신입사원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셔플댄스를 배우는 부장의 노력을 훈훈한 에피소드로 담았다. 
 
‘이웃’ 편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옆집 아이에게 이름을 물어보는 모습을 통해 이웃과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전한다. 
 
‘셔플댄스’ 편은 서울 포스코센터 24층 스마트오피스에서 촬영됐으며 포스코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했다. 
 
같은 날 오픈된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poscocampaign.com)에는 소통 댓글 이벤트, TV-CM의 내용과 연계된 셔플댄스 도전기 영상,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서태훈·김기리 씨의 UCC 영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포스코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극장, 시간대별로 타깃이 분명한 라디오방송, 포스코센터 음악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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