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간 국빈 포함 전 세계 168개국 3만 8천명 방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지난 2008년 10월 개관해 운영 중인 국내 최고 IT체험관 티움(T.um)이 개관 4년을 맞아 IT 강국 코리아를 대표하는 명실공한 세계 최고의 IT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0월 8일 티움 개관 4주년을 맞아 SK텔레콤의 최첨단 LTE 기술을 전시한 LTE체험존과 ‘스마트 헬스’, ‘스마트 로봇’ 등 학습´의료분야의 최신 솔루션들로 티움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에 신설된 LTE체험존에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제 2 LTE 고속도로인 ‘MC(Multi Carrier)’ 기술과 LTE진화 기술인 ‘CA(Carrier-Aggregation)’, 고품질 음성통화 서비스인 ‘HD Voic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SK텔레콤 LTE 기술 및 서비스가 전시되어 있어 국내 1위, 세계 3위의 가입자 및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LTE 경쟁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터치 모니터를 통해 800Mhz와 1.8GHz 두 개의 주파수 대역의 상ž하향 총 40MHz 를 LTE로 활용해 데이터 트래픽을 최적으로 분산시키는 ‘MC’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데이터 전송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키는 ‘CA’ 기술이 실현될 경우, 다운로드 나 스트리밍이 얼마나 획기적으로 개선되는지도 체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HD Voice’가 적용된 단말기를 통해 빠른 통화연결, 고품질의 음성통화, 간편한 영상통화 전환 등 HD Voice의 주요한 특징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여수엑스포 SK텔레콤관에서 인기가 높았던 교육 및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로봇’, 모바일로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헬스’, 태블릿 PC를 이용해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을 도입해 티움에 설치함으로써 LTE체험존 외에 다른 주요 서비스들도 보강했다.

이번 리뉴얼은 10월 2일로 개관 4주년을 맞이한 티움(T.um)이 방문 고객들에게 세계 LTE 시장을 선도하는 SK텔레콤의 LTE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세계 각국의 VIP인사들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한국의 정보통신기술을 제대로 각인시켜 줄 수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티움(T.um)은 국왕, 대통령, 총리 등 각국의 국빈급 VIP인사들을 포함, 전 세계 168개국, 3만8천명이 다녀가는 등 단순한 기업 홍보관의 역할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최첨단 IT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IT외교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만하더라도 지난 3월 중국 후진타오 주석 부인 류융칭(劉永淸) 여사가 방문했으며, 5월에는 앤 부베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사무총장과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가 방문했고, 7월에는 중국 상해시장이 방문하는 등 한국의 IT기술을 확인하기 위한 해외 VIP 들의 티움(T.um)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작년 말에는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 줄리어스 제나카우스키(Julius Genachowski)위원장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SK텔레콤을 방문, 티움(T.um)을 다녀가며 “티움(T.um)에서 정보통신기술과 모바일의 미래를 봤다. 티움(T.um)은 앞서가는 한국의 IT 기술을 집약해 놓은 것 같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티움(T.um)에 각국의 VIP들이 방문하는 이유는 바쁜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VIP인사들에게 있어 티움(T.um)만큼 짧은 시간동안 한국의 IT기술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은 물론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기술, 최신 디바이스 등IT 강국 한국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을 통해 ‘단기 속성(速成)’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VIP인사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티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랜드마크를 넘어서 세계적인 IT 체험관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 ‘Seoul’s mind-blowing future technology museum’ – 서울이 자랑하는 감동적인 미래기술 체험관 >의 제목으로 올해 5월 CNN GO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지난 해 10월 에는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신규 체험관 건립이나 전시관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코스로 티움을 찾는 국내외 기업들과 정부 및 지자체 관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첨단 ICT 기술로 꾸며진 티움의 하드웨어나 디자인, 운영능력 등을 배워 신규 체험관이나 전시관 건립에 참고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에만 티움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방문진이 평균 10~15개 단체에 달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티움(T.um)은 다양한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 성균관 유생, 동자승 등의 초청행사를 통해 단순히 기업홍보관의 역할을 뛰어 넘어 정보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

특히 올 초부터 청각장애인 학생단, 뇌성마비 지체장애인들을 티움(T.um)으로 초청해 장애로 인한 불편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선보였으며, 서울시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IT기술이 만들어낼 미래 생활상을 체험하도록 하는 교육기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수준의 IT 기술력을 끊임 없이 티움(T.um)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티움(T.um)을 세계 최고의 IT체험관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글로벌 IT 선도기업인 SK텔레콤의 첨단 기술력과 사람과 기술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업철학을 티움(T.um)에 지속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전 세계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세계 최고의 IT체험관 자리를 고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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