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빈폴골프를 입은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미국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US 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골프의 의류를 후원 받고 있는 박성현 선수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미니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빈폴골프는 이를 기념해 오는 7/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빈폴골프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봄여름 ‘시즌 오프’ 할인 행사에 추가로 10%를 더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승 축하 댓글 남기기, 우승 소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박성현 선수의 사인 모자(3개), 아메리카노 쿠폰(100개)을 증정한다.

박성현 선수의 우승 뒤에는 빈폴골프의 의상이 한 몫 했다.

파이널 라운드 의상은 박성현 선수가 우승을 기원하며 직접 고른 상품으로 화이트 컬러의 깔끔하면서 슬림해 보이는 실루엣과 L.O.V.E 레터 포인트와 함께 귀여운 스마일 심볼로 디자인돼 여름 시즌 필드와 일상에서 스타일리쉬한 룩을 연출하기 안성맞춤이다.

또 역전 우승의 발판이 된 3라운드에서는 박 선수의 시그니쳐 컬러인 옐로우 티셔츠를 입었는데, 지난해 빈폴골프와 박성현 선수가 처음 만나 국내에서 7승을 합작할 때는 물론 중요한 순간마다 옐로우 컬러의 옷을 입고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우승의 발판이 된 강력한 드라이버샷과 숏게임 등 박성현 프로가 직접 샷의 스킬과 상황별 위기 대처법을 알려주는 ‘샷 메이킹’ 영상 8편은 5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기도 했다.

빈폴골프는 지난 3월부터 박성현 선수의 스윙 비법이 담긴 영상을 매주 한편씩 페이스북, 유튜브, SSF샵을 통해 공개했다.

빈폴골프 관계자는 “박성현 선수의 남다른 닥공(닥치고 공격)과 긍정 마인드가 LPGA투어 데뷔 첫 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빈폴골프는 이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상품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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