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별별작업실' 뮤지컬 문화탐방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6(토)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90명을 초청해 통합문화예술교육 『2017 KDB 별별작업실』의 뮤지컬 공연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KDB산업은행)

「별별작업실」은 ‘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차를 맞는행사로 문화적 혜택이 결여된 사회복지기관 초등학생(3~6학년)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 교육을 제공하는 선진국형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별별작업실」은 지금까지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문화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여 아동이 직접 선택한 ‘뮤지컬 벤허’ 관람의 기회를 지원하며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수용했다.

관람에 참여한 평택 노아지역아동센터 김은혜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농촌지역에 자리 잡아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없었는데, 산업은행이 최근 2년 동안 전문강사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해주어 아이들이 무척이나 행복해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정서 및 사회성 함양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질 높은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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