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로 중⋅장년층부터 젊은 고객층까지 흡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SBI저축은행이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

SBI저축은행(각자 대표이사 임진구, 정진문)은 수신 상품을 지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본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주요 고객층인 40~60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대 젊은 고객층까지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빠른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과 함께 기념 이벤트를 9월1일(금)부터 10월 31일(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SBI저축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BI사이다보통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좌개설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 400매(인당 2매)를 증정한다.

<SBI사이다보통예금>은 연 최고 1.9%의 높은 금리,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출시 8개월만에 2만계좌⋅평균잔액 25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SBI저축은행의 개인금융을 총괄하고 있는 정진문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금융사들이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SBI저축은행 역시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특히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SBI저축은행 통합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SBI스마트뱅킹’ 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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