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2’은 추천등급, 사계절용 타이어 ‘엔블루 4 시즌’은 만족등급 선정

▲ (출처=넥센타이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강호찬)에서 생산한 타이어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주관한 타이어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3일 넥센타이어는 자사의 겨울용 타이어인 ‘윈가드 스포츠 2’와 사계절용 타이어 ‘엔블루 4 시즌’ 제품이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올 시즌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총 평가에서 ‘추천(Recommendable)’등급을 받은 넥슨타이어의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핸들링, 소음 및 승차감, 연비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뛰어난 연비 성능으로 ‘에코-마이스터 2017(Eco-Meister 2017) ’라벨을 획득하였다.

또한,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의 결과도 발표했다.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는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및 눈길 등의 다양한 성능 테스트 항목이 포함됐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4 시즌’ 타이어는 소음 부문에서 67.4 데시벨(dB)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눈길 핸들링과 눈길 슬라럼(지그재그 주행) 부문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최종 평가에서 ‘만족(Satisfactory)’등급을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아우토빌트 테스트 결과는 전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넥센타이어의 노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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