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악기 전시회인 ‘2012 뮤직차이나(music CHINA)’에 참가했다.(사진제공 다이나톤)

다이나톤이 디지털피아노 ‘2012 뮤직차이나’ 참가 세계무대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국내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악기 전시회인 ‘2012 뮤직차이나(music CHINA)’에 참가했다.

뮤직차이나는 미국의 뮤직메쎄(Musik Messe), 남쇼(NAMM Show)와 더불어 세계 3대 악기 전시회로 꼽히며 전세계 악기업체와 음악관련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다이나톤은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 된 악기 전시회 남쇼에서 하이그로시 디지털 피아노 SDP-500과 SGP-500을 처음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뮤직차이나 행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다이나톤 해외영업부 김보정 과장은 “지난 남쇼 행사 이후 중국 내에서 최소형 슬림 하이그로시 디지털피아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이번 뮤직차이나 참가가 국가인정 기업 부설 전자악기 연구소의 펌웨어 제작기술로 개발된 다이나톤 디지털 피아노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SDP-500은 최소형 업라이트 디지털피아노로 어쿠스틱 피아노 공장에서 어쿠스틱 피아노와 동일한 도장공법과 품질 기준으로 생산된 고품질 하이그로시 캐비닛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정통 그랜드 피아노의 터치감과 무게감을 지니고 있으며, NEW ROS V4 스테리오 샘플링, 128POLY 및 25음색, 1,405 x 420 x 1,000mm, 99Kgs로 이루어졌다.

유광 도장 그랜드 디지털피아노인 SGP-500은 SDP-500과 동일한 고품질의 캐비닛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어쿠스틱 그랜드 피아노와 동일한 일체형 림(rim)을 사용하였다. 이 제품은 1,400 x 860 x 795mm, 82Kgs로 30평대 초반의 일반 가정의 거실에도 어울리는 슬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나톤 홈페이지(www.dynaton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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