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0여개 브랜드 세일 참여…동계올림픽 경기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 및 프로모션 마련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18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2018년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만큼, 이번 정기 세일의 테마를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 맞춰 경품 행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신년세일 기간 동에는 전 상품군에서 총 950여개의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겨울 상품 물량도 지난해 보다 20% 이상 준비했다. 지난 11월부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아우터 등 겨울 물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올해 1월에도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그 수요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신년 세일 기간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총 48명의 고객에게 ‘경기관람권·숙박권’ 패키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행사는 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하며, 롯데카드와 ‘엘포인트(L.POINT)’로 구매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1등(5명)에게는 ‘폐회식(2매), 피겨갈라쇼 티켓(2매)’와 ‘온천 숙박권(2인실)’ 패키지를 증정한다.

2등(5명)과 3등(38명)에게도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등의 경기관람권 및 숙박권을 증정하고, 경품에 참여한 고객은 사은행사장에서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당첨 고객은 2월 2일, 참여한 점포의 사은행사장에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점 본 매장에서는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상품전’ 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총 200억원 규모,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상품전에서 롱패딩, 코트, 패딩부츠, 핸드백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무술년 ‘황금개띠’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황금개띠 이색 선물 제안전'을 마련했다. 쥬얼 브랜드 골든듀에서는 ‘황금개띠 골드바’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톤헨지 브랜드에서는 ‘마이위시 강아지 펜던트’를 기존 28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목욕재개’를 테마로 당일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강아지 디자인이 들어간 욕실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황금개띠 출산 선물전’을 진행한다.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등의 유아 브랜드에서는 ‘황금개띠 배냇저고리’, ‘황금개띠 신생아 내의’ 등의 출산선물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2018년에 2월에 진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관람권·숙박권’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 및 다양한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또한 신년 첫 세일인 만큼 상품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해 2018년 첫 출발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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