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가계 부담 낮추기 위한 행사 진행…간편 제수용품 등 다양한 제품 할인 판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마트가 설을 맞아 차례상에 필요한 간편 제수용품을 비롯 다양한 신선식품과 주요 생필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명절 때 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롯데마트는 올해 ‘건강을 제안합니다!(Health is Everything)’라는 가치에 맞게 고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품목과 간편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행사상품을 선정했으며, 오는 2월 14일까지 가계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간편 제수용품으로 ‘요리하다 고기 깻잎전(300g)’을 6,980원에, ‘요리하다 전통한식잡채(225g)’을 2,900원에 판매하며, ‘요리하다 한입 쏙 떡갈비(400g)’과 ‘요리하다 불고기 한접시(200g*2)’를 각각 4,980원과 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의 대표 PB 상품인 ‘온리프라이스 떡국떡(1,020g)’을 2,000원에, ‘온리프라이스푹고은 진한 사골곰탕(500g)’을 1,000원에, ‘온리프라이스 속을 꽉 채운 왕교자만두(990g)’을 5,000원에 판매해 설날 대표 음식인 떡만둣국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가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해 준비한 신선식품으로는 동물복지 닭고기인 ‘참프레 동물복지 닭(백숙용 1.1kg/볶음탕용 1kg/국내산)’을 각 6,900원에,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칠레산 블루베리(310g/칠레산)’를 4,900원에 선보인다. 

동물복지란 사육하는 가축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 외에도 추가적으로 가축의 기본적인 습성 및 본능을 최대한 영위할 수 있도록 관리해 보다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국가 인증제도다.

더불어,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입육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을 1,720원에,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을 1,360원에 판매한다. 또한, ‘멕시코산 냉장 돼지고기 삼겹살(100g)’과 ‘목심(100g)’은L.point 회원 대상으로 960원에 선보인다. (비회원가 100g당 1,200원)

한편, 롯데슈퍼도 설 명절을 맞아 L.point 회원 대상 할인행사 및 포인트 10배 적립행사를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한우 국거리/불고기(1등급/각 100g)’을 3,990원에 판매하며, ‘청송사과(4~6입/봉)’은 7,990원에, ‘무항생제 계란(30입)’을 4,990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L.point를 3배 적립해 준다.

또한, 건강한 명절 음식을 위한 채소류 할인행사도 진행해 ‘얼굴이 보이는 친환경 양파(1kg)’을 3,490원에, ‘얼굴이 보이는 삼색 파프리카(3입/봉)’을 5,490원에, ‘남해초(특/1단)’를 2,4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특대 사이즈만 엄선한 수산물도 저렴하게 준비해 ‘특대 전복(3마리)’을 9,600원에, ‘흰다리 새우(100g/태국산)’을 2,290원에 선보인다.

남흥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매년 명절 즈음해서는 신선식품의 가격 상승 등으로 가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라며, “유통의 명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가격과 건강, 편리함을 모두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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