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ABL생명(대표이사 사장 순레이)은 22일 올해 첫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서울상록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해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의 날’은 ABL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봉사의 날로, 회사 사회공헌사업 대상인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의 날’은 동계 인턴 학생 18명 전원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숙소와 놀이터 등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실내 물품을 정리하고,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선정(이화여자대학교, 24) 인턴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한 뿌듯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밝고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ABL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나눔의 날’을 정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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