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전자책 어플 북팔(BOOKPAL)에서 인터넷 연재소설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설 공모전이 시작됐다.(사진제공 북팔)

스마트폰 전자책 어플 북팔(BOOKPAL)에서 인터넷 연재소설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설 공모전 시즌2가 시작된다.

북팔은 17일~31일까지 2주간 소설 공모전 시즌2를 진행해 대상 작가에겐 상장과 중국 상해 왕복항공권을 증정, 입선된 모든 작품은 북팔 어플을 통해 연재하고 작가에겐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킬러 컨텐츠인 연재소설 작가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공모전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또한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카페나 블로그에서 연재되었거나 연재중인 작품도 출전히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9월에 벌어진 스마트 소설 공모전 시즌 1에선 17살의 여고생 작가 윤예진의 “죽음과의 계약”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총 10명의 작가가 입선되어 북팔을 통해 연재중이다. 공모전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북팔 홈페이지(www.bookpal.c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작가, 작품 소개서와 1회 연재분을 제출하면 된다

주최사인 북팔은 “시즌 1에서 많은 작가들이 분량부담이 있었던 관계로 이번엔 1회 분량의 부담을 덜었다고 밝히며, 공모전을 통해 예비 작가들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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