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정기예금 특판 실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 정진문)이 국내 금융산업의 메카인 여의도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고 개인 및 기업 금융 사업 강화에 나선다.

SBI저축은행은 마포지점(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2층)을 여의도지점(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7, 6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오른쪽부터) 진선종 기업금융1부 부장, 김문석 경영전략본부장, 박인찬 감사, 임진구 대표이사, 정진문 대표이사, 타니구치 재무심사관리본부장, 카츠치 전무, 김덕현 여의도지점장(사진제공=SBI저축은행)

여의도는 국내 증권, 은행, 보험, 투자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국내 금융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쇼핑, 문화 시설과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등 서울 주요지역을 연결해 주는 교통의 요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SBI저축은행의 기존 영업점들은 수신, 방카슈랑스 등 개인 금융 중심의 영업 활동을 펼쳐 왔다. 반면, 여의도지점은 개인 금융뿐만 아니라 기업 금융까지 영업 범위를 확대했다. 금융산업의 메카인 여의도의 특성을 이용해 주변 증권, 투자사 등 다양한 금융사들과의 협업 및 영업 활동을 통해 기업 금융의 기능을 강화하고 금융사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BI저축은행 여의도지점은 여의도 지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기업, 공공기관, 대규모 주거단지 등 행정, 상업, 문화 시설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9호선, 버스환승센터 등이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의 고객들이 지점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은 여의도지점 개설과 함께 신규 고객과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정기예금 특판은 12개월 가입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2.6%(2018년 5월 28일 기준, 기준금리 변경 가능)를 제공한다. 여의도지점을 방문해 가입할 경우 0.1%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인근 지역 거주자 또는 근무자는 추가로 0.1%의 우대금리를 제공 받아 최고 연2.8%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판 상품은 여의도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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