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품 24개, 부품 4개 제품 수상

삼성전자가 완제품 24개, 부품 4개 등「CES 2013」혁신상 28개를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TV, 홈시어터, PC, 모니터, 스마트폰/태블릿, 오븐 등의 완제품과 AP, 모바일 D램, 마이크로 SD카드 등 부품을 포함 총 28개 제품이 'CES 2012 혁신상(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한다.

삼성전자는 TV(6개), 홈시어터(2개), PC(3개), 모니터(3개), 스마트폰/태블릿(4개), 오븐(2개), 디지털카메라, 프린터, 투명디스플레이, LED 스마트 전구 등 24개의 제품과 AP(1개), D램(2개), 마이크로 SD카드(1개) 등 4개의 부품이 'CES 2012 혁신상'을 수상한다.

특히, 28개 수상 제품中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에 TV 제품 2종이 선정됐다.

또한, LED 스마트 전구, 시리즈9 노트북, 프린터(CLP-365W), 서버용 D램 모듈(DDR3 64GB LRDIMM)등 4개 제품이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친환경 기업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한편, 차세대 고성능 코어 기반의 '엑시노스 5 듀얼(Dual)' AP는 고성능 저전력 특성으로 혁신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사양의 WQXGA(2560*1600) 디스플레이 지원이 가능해 최근 구글社의 크롬북, 넥서스10 등의 메인 CPU로 탑재되는 등 시장에서도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CES 혁신상'은 매년 초에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으로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으로 1976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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