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가 30일 웹사이트를 통해 '더 뉴(The New) K7' 사진과 사진작가 스콧슈만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 전시관을 열었다.

 
'더 뉴 K7 디지털 살롱'(http://K7salon.kia.co.kr)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진 전시관은 3D 기법을 활용, 실제 박물관을 방문해 걸어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사진 전시관은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과 연동시킴으로써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더 뉴 K7' 사진과 스콧슈만의 작품을 합성해 전시해주는 '나만의 전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사진 전시관에서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자신의 페이스북 사진첩에 있는 사진이 연동돼 디지털 사진 전시관에 올라오고,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하거나 PC에 저장된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디지털 사진 전시관에서는 개인이 소장한 사진을 스콧슈만 작품과 '더 뉴K7' 사진을 함께 꾸며 온라인 캘린더(화면보호기)를 만들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연말연시 지인들에게 안부메시지 등을 보낼 수 있는 디지털 연하장(e메일 엽서)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디지털 사진 전시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사진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7명)를 비롯, 스콧슈만의 작품 사진으로 꾸며진 탁상달력(177명)과 연하장(40명, 각 10매씩 총 400장)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사진의 거장 스콧슈만의 작품을 고객들에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뉴 K7' 디지털 사진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더 뉴 K7' 디지털 사진관을 체험하면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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