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구리갈매지구 공동주택용지 첫 공급에 들어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구리갈매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첫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구 내 8개 공동주택용지 중 C2블록으로, 60∼85㎡이하 분양주택 857세대를 건설할 수 있다. 해당필지의 면적은 49,615㎡이며, 공급가격 107,664,550천원으로 추첨분양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1/30) 기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이고, 접수는 오는 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추첨이 진행된다. 계약체결은 28일에 예정될 이다.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으로 서울 도심 북동측 15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및 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갈매역, 별내역(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탁월한 입지와 광역교통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구내 2개의 초등학교,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총 4개 학교가 들어서게 되고, 강북 교육 1번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에 자동차 및 대중교통으로 20분 내 접근 가능하다.

공급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2-2017-43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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