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hone 5 예약가입자 300명 초청 런칭 페스티벌 개최

▲ 사진은 KT T&C부문장 표현명 사장(사진 왼쪽)과 아이폰 5 1호 개통고객인 박슬기 씨(사진 가운데),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선수(사진 오른쪽)가 아이폰 5 출시를 축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KT)

눈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임에도 아이폰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KT(회장 이석채)는 7일(금)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iPhone 5(아이폰 5) 런칭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3천여 개 공식 매장과 플라자에서 사전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iPhone 5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선착순 1만 명 우선개통고객 및 1차수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iPhone 5를 개통하고, 300명 전원에게 아이폰 케이스를 제공하고, 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로 벨킨사의 백팩, 충전팩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iPhone 5를 개통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 편의를 위해 별도의 대기실과 온풍기를 마련하고, 브런치 세트와 따뜻한 음료, 핫팩 등도 제공했다.

또한,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선수를 초청해 iPhone 5 개통 시작 전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오랫동안 KT 아이폰을 사용한 고객이자 아이폰 마니아이기도 한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 편지 방영, 아이폰으로 직접 연주하는 ‘아이밴드’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올레스퀘어에는 iPhone 3GS 최장기 사용자 이진영씨, iPhone 4 1호 개통자 신현진 씨도 깜짝 방문해 KT 표현명 사장과 함께 올레 아이폰의 사용 소감을 나눴다.

출시 하루 전인 6일 오후 2시부터 줄을 서 iPhone 5 최초 개통자가 된 대학생 박슬기 씨(27세, 남, 서울 성북구 정릉동 거주)는 “아이폰 3GS때부터 써왔는데 KT의 서비스와 품질이 마음에 들었고 역시 아이폰 하면 KT인 것 같다”며 “가장 넉넉한 데이터량과 데이터 이월요금제, 국내 최다 와이파이, 별(포인트)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 등이 좋아 KT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슬기 씨는 이날 iPhone 5 최초 개통의 기쁨과 함께, LTE-650 요금 1년 무료 이용 혜택과 50만원 상당의 벨킨사의 iPhone 5 액세서리 종합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한편, 6일부터 올레스퀘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황금폰이 들어 있는 금고의 비밀번호 4자리를 맞추면 황금폰을 직접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은 대한민국 아이폰 출시 역사의 상징인 올레스퀘어에서 iPhone 5를 직접 체험해보고 요금제, 가입 혜택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KT 표현명 사장은 “국내 첫 아이폰이었던 iPhone 3GS 부터 이번 iPhone 5 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KT 아이폰을 선택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T는 대한민국 아이폰 리더답게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iPhone 5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