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MOU을 통해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가 현재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교원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하고, 이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출처=교원
출처=교원

‘컴투버스’는 게임을 넘어 일·생활·놀이가 모두 이뤄지는 올인원 미러월드 형태의 올인원(All In One)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 오피스 환경인 ‘오피스 월드’와 쇼핑 및 금융·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머셜 월드’, 게임, 음악, 영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이용자들의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월드’가 도입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생활 밀착형 공간인 ‘커머셜 월드’ 내 주요 사업 영역의 콘텐츠를 구현하고, 가상 세계에서도 이용자들이 교원그룹의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현실세계 기반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관계를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