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Wells)는 롯데푸드와 손을 잡고 구독 서비스 영역을 확대, ‘건강 패밀리’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

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 상품은 지난 12월 교원그룹과 롯데푸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양사가 추진하는 공동사업 중 하나다. 

출처=교원
출처=교원

기존 웰스팜 단일 서비스를 다른 영역의 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웰스는 이번 구독 상품의 콘셉트를 ‘건강한 생활, 건강 패밀리’로 내세웠다. 

웰스팜 신규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유제품과 Chefood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함께 1년 정기 구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스퇴르의 단백질 음료 이지프로틴으로 구성된 헬스팩 패키지, 파스퇴르 바른목장 우유와 생유산균이 포함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키즈팩 패키지, 간편하게 요리를 즐기는 Chefood 랜덤박스 패키지 등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구독 상품 이용 시 매월 최대 3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독 신청은 웰스 홈페이지 및 웰스매니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웰스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웰스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롯데푸드와 함께 이번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 웰스팜 외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 및 타 업종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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