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출처=LX하우시스
출처=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26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수퍼세이브 창호·지아패브릭 벽지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패브릭 벽지는 8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LX하우시스는 10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올해의 녹색상품 10회 수상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수퍼세이브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는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까지 갖춘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PF단열재의 경우 국내 건축용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은 물론 국내 PF단열재 제품 중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성으로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8개 제품에 주어진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는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총 59개의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10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개발을 지속해 더욱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