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교육 분야에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교육 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중근 창업주의 신념 때문이다.

부영그룹이 사내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부영그룹
출처=부영그룹

그룹의 지원 아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줄어주고 있기 때문인데,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 사업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예로부터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은 주거여건을 따지는데 제일 가는 우선순위 중 하나다. 시대가 변해도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에게는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우선되는 고려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주거비를 부담해야 하는 점이다. 영유아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맞추기 어려운 조건이다. 부영그룹은 보육지원을 통해 이 같은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이다. 부영그룹이 면제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쓰임으로써 학부모들의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문을 연 2016년부터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일수록 부영그룹의 보육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출처=부영그룹
출처=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사내에 국내 유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들에 명절 선물, 복날 육계, 연말 달력과 다이어리 등을 지급하는 등 교직원 복리후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부영그룹의 노력은 입주민들과의 상생은 물론이고 주거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1000억 원이 넘는다. 최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의 2650억 원의 개인기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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