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녹색소비생활정책’에 동참하는 ESG 특화 개인 신용카드인 ‘I-어디로든그린카드’를 출시했다.

출처=IBK기업은행
출처=IBK기업은행

‘I-어디로든 그린카드’는 녹색소비 및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일상생활 속 다양한 소비 시에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카드플레이트 재질을 재생플라스틱으로 사용한 친환경 카드이다.

‘I-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적립 ▲공유 모빌리티(쏘카, 트루카, 따릉이 등) 이용 시 10% 적립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0% 적립 ▲일반교통(고속버스) 이용 시 10% 적립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 10% 적립 ▲생활서비스(국내 전가맹점) 0.2%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5000원이며, 후불교통 기능만 선택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머니 포인트 조회 및 사용 방법은 ‘그린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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